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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0. 26.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면 포상금을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인데요.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란?

 

현재 이 제도는 서울시 강동구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5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을 위해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신고제도인데요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는 경우 신고한 주민은 1건당 3만원씩 지급받게 되는데요~

 

1인 최대 연 30만원까지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신고자는 주소지에 상관이 없으나 위기가구 당사자이거나 신고의무자인 공무원인 경우 포상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

신고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텔, 고시원 등 비정형 주거시설 거주자이거나 공과금, 월세 등 수시 체납자, 그 밖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 등입니다.

 

신고 장소는 강동구 동 주민센터(위기가구의 거주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신고방법은 전화, 방문, 카카오톡 모두 가능하구요. 

 

전화번호는 강동구청 사회복지과 02-3425-5704번입니다.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서 제도를 잘 몰라서 본인이 수급자인지 조차 모르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보도가 나오는데요~

 

이 제도가 하루 빨리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