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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팬오션 주가 전망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25.

팬오션 사업 보고서 사업내용(해운업, 곡물산업 등) 및 주가 주식 배당금 전망(해운 운송 관련주)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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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 해운업

 

 1.1. 벌크선

 

 1.2. 비벌크선

 

  1.2.1. 탱커선

 

  1.2.2.컨테이너선

 

  1.2.3. 가스선

 

  1.2.4. 중량물운반선

 

2. 곡물산업

 


팬오션은 해운업, 곡물사업, 운항지원, 해운시장 정보 제공, 화물 클레임 처리 등을 하는 해운업 사업부문과 선박관리업을 수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50년 넘게 벌크화물 운송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화주와 신뢰를 구축하는 등 경쟁력 있는 선박 운항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VALE, 포스토, FIBRIA CELULOSE S.A,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현대제철 등이 주요 매출처입니다.

 

1. 해운업

1.1. 벌크선

팬오션의 벌크선 영업 부분은 정기선, 부정기선, 대형선으로 분류 운영됩니다. 정기선 서비스는 특정 항로를 일정 간격에 따라 스케줄대로 운송하는 것입니다. 부정기선 서비스는 화물 수요에 따라 화주 요구로 시기와 항로에 선복을 제공해 운송하는 형태입니다. 대형선 서비스는 부정기선 서비스 성격의 파나막스 이상 대형 벌크선을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20년 하반기 이후 각국의 코로나 봉쇄 해제로 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회복하기 시작해 드라이 벌크 해운 시황은 21년 들어 폭발적으로 상승세를 보여줍니다.(보통 매년 1~2월 Dry Bulk 시황은 약세를 유지해 왔음) 연호 북반구의 극심한 동계 한파로 선박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고 에너지 수요의 증가 및 컨테이너선 시황 급등에 따라 21년 1분기 BDI 평균은 1,739를 기록하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급등하였으며 이러한 시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철광석 물동량은 브라질 공급 정산화 및 중국의 대기 오염 방지를 위한 고품질 선호로 수입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전년 대비 2.7% 증가한 15.4억 톤이 전망됩니다. 석탄 물동량은 각국 경제 정상화 및 산업 활동성 증가에 따라 전력 수요가 회복 예상됨에 다라 전년 대비 4.5% 증가한 12.2억 톤이 전망됩니다.

 

곡물 물동량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명(ASF) 진정으로 인한 중국의 돈육 산업 회복세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5.2억 톤이 전망됩니다. 기타 화물 물동량은 세계적인 경제 회복세 및 각국 건설 인프라 투자로 철재, 목재, 시멘트 등 건설 물동량 증가가 지속 전망되며 전년 대비 3.4% 증가한 20.5억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국면 지속 및 호주, 중국 무역 갈등 심화 등 시황 변동성의 확대 가능성이 있으나, 경기 회복세로 인한 물동량 증가는 결국 선대 증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1년 드라이 벌크 해운 시황은 20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여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드펄프선 사업은 신규 펄프 제조업체의 시장 진입 및 투자계획 발표 등으로 수송 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사업은 소수 유럽 선사들이 독점하던 시장으로 팬오션의 벌크 해상운송 경험을 통해 2010년 세계 최대 우드펄프 제조업체인 SUZANO(구 FIBRIA)와 25년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한 후 17년에 최소 15년간 장기운송 추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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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벌크선

1.2.1 탱커선

탱커선은 원유정제를 거친 석유제품을 수송하는 PRODUCT CARRIER, 원유를 수송하는 CRUDE OIL CARRIER, 석유화학 제품 및 동식물유 등을 수송하는 CHEMICAL TANKER 등으로 구분됩니다. 20년 상반기에는 코로나에 따른 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해상 저장 목적의 선박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황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석유 수요 부진 OPEC+ 석유 감상, 항공유 및 휘발유 수요 급감이 촉발되었으나 21년 하반기 수요 회복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팬오션의 탱커선은 해상운송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강화된 국제적 유류 운송규적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탱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중형 탱커(MR) 자영 선대를 보유하여 Exxon, Shell, BP 등 오일 매이져 및 오일 트레이더를 고객으로 원유, 가솔린, 디젤, 중유, 나프타 등 석유 제품을 운송하고 있습니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및 중형 탱커(MR) 4척 건조 계약 체결을 통해 원유 및 석유제품 부문 수송능력 강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소형 케미컬 탱커 선대는 극동과 동남아의 석유화학 제품, 식용 유지 운송 및 인도향 팜유 운송, 중동 및 인도 지역에서 아시아 직역으로 Paraxylene 등 케미컬 제품을 운송하고 있습니다.

 

1.2.2. 컨테이너선

컨테이너선 사업은 규격 화물인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사업으로 단수 혹은 복수의 선사가 일정 규모의 선대를 구성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운항하는 형태입니다. 컨테이너선은 선사 간 시황 공유, 공동배선, 선복 공유를 통해 비용을 낮추고 수익성 제고를 도모해야 합니다. 팬오션의 컨테이너 선은 항로 및 선대의 정비를 통해 한일 한중 등 수익성이 높은 근해항로를 중심으로 하여 홍콩, 남중국, 동남아(태국, 베트남, 필리핀)까지 항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2.3. 가스선

가스선은 초기 투자비용이 크게 필요하여 진입장벽이 높지만 진입에 성공하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계절적 LNG 수요 변동과 신조 발주 상황에 따라 시황이 변동하며 동북아 및 개도국을 중심으로 LNG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동, 러시아, 아프리카, 호주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서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IMO 규제로 황산화물, 이산화탄소 발생 감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LNG벙커링 산업의 활성화가 부각될 전망입니다.

 

팬오션은 한국가스공사(KOGAS)의 LNG 전용선을 통해 13년간 운송사업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세계적인 메이저 회사와 장기대선계약을 통한 신조 발주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며(SHELL LNGC 2척, GALP LNGC 1척) LNG 벙커링과 소형 LNG 운반선 사업의 확장을 위해 SHELL과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1.2.4. 중량물운반선

중량물운반선 분야는 SEMI-SUBMERSIBLE 및 HEAVY-LIFT 선박을 이용하여 중량물 운송을 수행하는 축적된 엔지니어링 및 경험이 요구됩니다. 21년 기준 SEMI-SUBMERSIBLE 선박은 전 세계적으로 총 50여 척 수준이며 대형화 기조에 따라 50000 DWT급 이상 선박 중심으로 중국이 매년 1~2척 이상 건조하고 있습니다. 20년 이후 OFF SHORE WINDFARM PROJECT를 포함하여 선복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년 이후 점진적 시황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PP HEAVY-LIFT 영업의 경우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요 및 국내 EPC 업체의 수주 감소로 당분간 시황 개선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19년 FORMOSA PHASE 1 PROJECT 및 20년 TPC CHANGHUA PROJECT 수행 경험으로 SUN SHINE호가 수행 중인 GREATER CHANGHUA PROJECT의 성공적 완수와 지속적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 곡물산업

곡물사업은 해외 생산업자로부터 곡물을 구매하여 전 세계 수입업자에게 판매 및 유통하는 사업으로 곡물 수급의 파악과 시황 분석 및 물류 운영 등 전문성이 요구되어 매우 높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전통적으로 소수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가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장악해 왔습니다. 최근 원자재 시장의 수익 악화로 기존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가 사업규모를 줄여가고 있지만 다국적 중대형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여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0년 발생한 코로나로 저금리 기조와 중국의 옥수수, 대두 구매 증가로 곡물 원자재 강세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요 생산국 기상 이변 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 가능성이 열려있어 곡물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팬오션은 하림 그룹사에 편입된 후 곡물사업 조직을 만들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식용, 사료용 곡물을 한국, 중국, 동남아로 유통하고 있으며 20년 미국 서안 곡물 수출 엘리베이터 EGT 지분 인수로 안정적인 곡물 조달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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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팬오션의 사업 보고서에 따른 사업내용(해운업 곡물산업 등) 및 주가 주식 배당금 등 정보(해운 운송 관련주)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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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