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의 사업 보고서를 활용하여 관련 이슈 및 사업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관련 주가 주식 전망(원격진료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라이프 레코드(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2. 닥터 콜(Dr.Call, 디지털헬스 솔루션)
3. 하이(H.AI, 디지털 헬스 솔루션)
4. 오하(OHA, 디지털 헬스 솔루션)
5. 레드필(Redpill, 디지털 치료제)
1. 라이프 레코드(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라이프시맨틱스의 라이프레코드는 개인의 건강기록 처리 및 활용에 뛰어난 클라우드 기반 기술플랫폼이며 다양한 환경에서 빠르게 고객 니즈에 맞는 디지털헬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헬스 서비스 개발에서 기술적인 문제를 관리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통합관리 등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합니다. 라이프레코드는 개인의 건강기록의 생성, 기록, 수집,연동, 분석, 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의 API형태로 구현하였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 등과 같은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들도 기술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전문 디지털헬스분야가 아닌 범용적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개인건강기록 활용에 필요한 전문적 디지털헬스 기술 및 보안체계가 미비한 수준으로 디지털헬스 서비스 제공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라이프레코드는 다양한 ICT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의료정보기술 기반 설계를 갖추었고 의료계 및 학계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환자용 인공지능, 사용자경험, 국제표준기구의 인증을 획득한 데이터 보안기술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레코드 도입은 고객사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기술적이고 경제적입니다.
또한 운영 측면에서 플러그인 형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사의 개인건강기록의 확보에 유리하고 운용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사업 수익구조는 고객사의 상황 및 특정 요구에 맞도록 컨설팅하고 커스터마이징 하는 서비스 관련 매출과 실제 서비스 제공에 따라 계약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플랫폼 사용료와 원간 정액 매출, 호출 1회당 API 사용료, 실비 기준 및 월 정산방식의 연간 정액 운영 수수료가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 건강측정 및 관리를 위한 디바이스 에필 판매 수익이 있습니다.
<관련 기업 정보>
2. 닥터 콜(Dr.Call, 디지털 헬스 솔루션)
라이프시맨틱스는 국내 최초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의료서비스 사업 임시허가 승인을 받고 재외국민이 국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중개 솔루션 닥터콜(Dr.call)을 출시하였습니다.
닥터콜은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해서 환자 중심 비대면 통합진료가 가능하고 높은 보안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스마트 애프터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등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허가 획득으로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해서 검증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전화, 영상통화, 텍스트를 활용한 환자용 App과 환자 개인 건강기록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의료인용 Web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외국민이 닥터콜 플랫폼에 가입 후 참여하는 국내 의료기관 의료인을 선택하면 클라우드 서버에서 이용자의 진료기록 등 데이터를 의료진에게 전달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원활한 비대면 진료를 위해 상담 및 진료의 예약, 비용 수납 및 정산 등 중개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버 및 회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관리와 운영을 담당합니다.
닥터콜은 언어불편, 응급상황, 진료지연, 감염병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재외국인에게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닥터콜 사업의 주 수익원은 진료비의 일정 부분(20%)을 수수료 형태의 플랫폼 사용료로 환자(보험사)가 닥터콜에서 결제를 하면 라이시맨틱스에서 비용을 수납해 플랫폼 사용료를 공제하고 의료기관에서 정산하는 구조입니다.
향후 민간보험 환자의 플랫폼 가입, 서비스 이용 과금, 플랫폼 내 광고 등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3.하이(H.AI, 디지털 헬스 솔루션)
하이는 디지털 헬스 솔루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00만 표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서 중증 질환(암, 뇌혈관 질환 등)과 특정 질환(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백내장, 골관절염 등) 총 12개 질환에 대한 2년 내 발생 위험 확률을 제공받아 보험영업 등에 필요한 상세 리포트를 생산합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핵심 기술인 질병예측 알고리즘은 데이터 분석 기술 및 의료 도메인 지식의 융합해 개발되었습니다.
단순히 질환 예측에 그치지 않고 보험설계사 등이 결과물을 직접 비대면 보험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CRM(보장분석 서비스와 연계해서 보험 상담 가능)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하이는 DB 분석으로 고객에게 미래 질병 위험에 따른 질병 위험 상세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보험시장은 현재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규 가입보다는 기존 보험을 해지를 통한 재가입을 권장(보험관리 리모델링)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보험관리 리모델링은 건강검진 분석 및 가족력 등을 통한 맞춤형 상태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특화된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받는 추세에 있습니다.
하이는 일반 조회권(1회 사용 과금), 정기구독권(조회권 10개를 1개 상품으로 묶어 월 단위) 사용료가 주된 수익원입니다.
4. 오하(OHA, 디지털 헬스 솔루션)
오하는 암 경험자 간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사용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재화 및 서비스의 선택을 도와주도록 하는 해주는 서비스로 암의 진단 후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 치료과정을 확인하고 각 과정에 대한 환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처방, 진료, 검진, 검사 결과, 운동량, 식습관, 복약 정보, 보유 질환, 통증, 부작용, 부종, 심리상태 등의 복합적인 정보를 수집, 저장, 분석해 암 전체 치료 여정을 예측하여 개인 맞춤형 케어플랜을 생성하고 합니다.
오하 서비스의 주 수익원은 재화와 서비스 중개수수료 형태의 서비스 사용료입니다.
향후 플랫폼 이용자 확대로 자체 브랜드의 상품 판매(PB상품) 및 광고 수익 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 레드필(Redpill,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한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일종으로, 법제상 의약품이 아닌 의료기기입니다.
디지털치료제는 행동중재를 통한 치료효과가 큰 만성질환(알츠하이머, 치매, 뇌졸증, 암, 고혈암, 고혈압, 호흡기 질환 등) 분야와 우울증 인지행동치료에 대한 효과가 큰 신경정신과 분야에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치료제는 기존 의약품과 같이 임상시험을 실시를 통해 치료효과를 검증하고 규제당국으로부터 허가, 의사 처방, 보험 적용 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치료제의 장점은 개발에 필요한 기간, 비용에 유리하고 개발과정에서 데이터 축적에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현재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 수준이기 때문에 기술 격차가 크지 않아 아직까지는 시장 선점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설계, 구현, 임상시험 및 인허가 대응 기술을 온전히 내재화하여 라이프레코드를 기반으로 레드필 숨튼(Redpill 숨튼), 레드필 케어(Redpill Care)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치료제는 산소 포화 도계와 같은 간단한 디바이스와 앱만을 통해서 재활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처방에 따른 비용이 저렴하고 앱을 통해서 의료진이 재활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보다 높은 질병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라이프시맨틱스의 사업 보고서의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가 전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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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DART
본 자료는 참고용이며 투자의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