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클레이스왑 풀 예치와 스테이킹 비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2. 17.

클레이스왑 투자 방법 비교 풀 예치 스테이킹

클레이스왑을 통하면 풀 예치와 스테이킹을 통해서 거버넌스 토큰인 KSP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클레이스왑에서 풀예치했을 때와 스테이킹을 했을 때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클레이스왑 풀 예치 VS 스테이킹 어떤 차기가 있을까?

클레이스왑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풀 예치와 스테이킹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투자기간일 것입니다. 풀에 예치하는 경우 언제든지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인출하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이킹을 했을 때는 4개월, 8개월, 12개월을 선택하기 때문에 해당 기간이 지나기 전에는 언스테이킹(해지)할 수 없습니다.

 

클레이스왑 클레이튼+테더 풀 예치 보상 후기

 

클레이스왑 클레이튼+테더 풀 예치 보상 후기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클레이스왑의 클레이튼 테더 풀에 약 300만원가량 예치하여 ksp를 보상으로 받고 있는데요~ 최근 몇달간 클레이스왑 등 가버넌스 토큰의 가격이 폭락하면서 이제는 투자해

alllinkhub.com

 

2. 풀 예치 VS 스테이킹 각각의 장단점은?

클레이스왑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KSP라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풀예치의 장점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언제든 인출하여 현금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투자 아이템이 생기거나 현금 유동성이 필요할 때 좋습니다. 그리고 풀예치의 단점은 스테이킹에 비해서 적은 수익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스테이킹의 장점은 풀 예치의 단점을 반대로 수익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요~ 왜 높은가 하면 스테이킹 보상으로 vKSP를 받게 되고 vKSP를 활용하여 페어 예치풀에 투자하면 추가 수익율을 받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킹의 단점이라면 4개월, 8개월, 12개월을 선택해서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돈이 묶이고 가버넌스 코인인 KSP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 손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21년 초에 10만원까지 상승했던 KSP의 가격이 현재는 1만5천원 수준이기 때문에 21년 초 KSP가 10만원 근처 일 때 1년씩 스테이킹 하신 분들은 보상보다 손실이 큰 상황일 수 있습니다. 수익율 역시 당시 200%에서 현재 70%트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클레이스왑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의 개념 완벽정리

 

클레이스왑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의 개념 완벽정리

비영구적 손실 (Impermanent Loss)디파이에서 페어 예치를 하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이 바로 "비영구적 손실"인데 이 개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디파이 투자에

alllinkhub.com

3. 풀 예치 VS 스테이킹 수익율을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현재 기준으로 보면 연 50% 정도 됩니다. 8개월 전에는 최고 200%가량 했었어요. 그런데 수익율이 왜 하락하였을까요? 클레이스왑에서 수수료를 조정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KSP 보상 풀에 많은 예치되거나 스테이킹된 KSP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클레이스왑은 매 블록단 풀 예치와 스테이킹 수량에 대해서 KSP 보상을 분배하는데 현재 2022년 11월로 예정된 반감기 까지는 분배되는 KSP 량의 15%를 개발 커미션으로 제외하고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 블록 당 보상되는 KSP양이 1,000개인데 제가 예치한 자산이 전체 KSP 풀의 1%에 해당된다고 하면 저는 매불록당 10 KSP를 보상으로 받는데 2022년 11월 반감기가 오기 전까지는 10 KSP의 15%를 제외한 8.5 KSP를 매 블록당 받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예치하고 난 후 다른 투자자가 KSP 풀에 예치하여 전체 풀의 자산이 늘어난다면 전체 풀에 대한 저의 투자비율을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수익율이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KSP 보상 풀에 대해서 인출하거나 언스테이킹하는 수량이 늘어날 수록 다시 수익율을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4. 그래서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클레이스왑 뿐만아니라 다양한 디파이 거래소에서 풀 예치와 스테이킹을 할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스테이킹의 경우 자금자체가 투자기간동안 묶여버리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해서 풀 예치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풀 예치는 최대한 스테이블하게 보상(이자, 리워드)만 받는 것을 선택했는데요~ 그런 성향을 가장 잘 반영한 페어 풀은 클레이스왑에서 KUSDT+KDAI 풀일 것입니다. 해당 풀은 현재 약 15%의 수익율로 KSP를 보상하고 있어요. 하지만 앞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1년 사이 급격히 하락한 KSP의 가격에 대해서 횡보양상을 보여주고 이써고 간혹 있는 하락세에도 가격방어 양상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22년 반감기를 고려하여 KSP의 가치가 점차 상승하거나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클레이튼+클레이스왑 또는 클레이튼+KUSDT 풀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일부 금액을 클레이튼+KUSDT 풀에 예치한 상태입니다. 다만 KUSDT의 가격이 1.15~1.25사이를 횡보하기 때문에 추가자금을 가지고 김프가 빠졌을 시와 클레이와 클레이스왑의 추가적인 시세하락에 대비하기 위해서 50%의 자금은 현금으로 보유한 상태로 갈 예정입니다.

 

항상 좋은 투자는 이기는 투자가 되야하는데 그렇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는 안전책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식이든 코인이든 할 것 없이 분산하여 매수하고 현금비중을 꼭 가져가는 편입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에 대한 저의 후기와 사견을 적은 것으로 투자 권유가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