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의 개념 완벽정리

클레이스왑 비영구적손실 디파이 개념 손실 줄이는 방법

비영구적 손실 (Impermanent Loss)디파이에서 페어 예치를 하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이 바로 "비영구적 손실"인데 이 개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디파이 투자에 관심을 갖고 계신 초보분들을 위해서 디파이 비영구적 손실의 개념, 비영구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4가지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파이란?

디파이란 decentralized finance의 줄임말로 탈중앙화된 금융시스템을 말합니다.

잘 알려진 곳으로는 팬케익스왑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클레이스왑이 있습니다.

비영구적 손실 개념을 설명하기에 앞서 최근 경찰에서 개발한 시티즌코난이라는 앱을 소개하겠습니다.

시티즌코난은 보이스피싱 방지 앱으로 출시 후 많은 보이스 피싱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고 해요~

본인의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앱을 탐지하고 삭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이나 가족, 지인이 당할지 모르는 보이스 피싱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소개해 드립니다.

보이스피싱 방지앱 "시티즌코난" 설치

비영구적 손실 이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디파이에서 2개 코인의 쌍으로 묶어서 예치하는 경우 각각의 코인의 가격변동이 있게 되면 상승하든 하락하든 손실이 발생하는데 그 손실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페어 자산 예치(100%) 후 코인 가격의 손실과 수익에 따른 비영구적 손실율

자산의 투자 당시의 가치는 100%로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가격이 하락할 시 0%까지 비영구적 손실을 반영하며 상승시 예로 최초 투자 대비 5배 상승하면 25%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페어된 2개의 코인의 가격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비영구적 손실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디파이에 페어예치를 하는 이유는 보상(reward)을 받기 때문입니다.

보상의 형태는 스왑코인이나 에어드랍 등을 통해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클레이스왑을 보면 예치가 가능한 다양한 풀이 존재하는데요~

보상인 연간 수익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보상이 위 비영구적 손실보다 크다면 예치를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슬리피지(거래 체결 가격 변동), 가스비(거래수수료) 등이 일부 발생될 수 있구요~

그렇다면 비영구적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비영구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법

비영구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4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테더나 다이 등 스테이블코인 페어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데더나 다이는 US 1달러의 가치를 추적하기 때문에 페어된 코인의 가격차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2. 페어를 사용하지 않고 1개의 코인만 활용한 풀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클레이스왑의 경우 클레이 코인만 단일 풀에 스테이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같은 가치를 같은 코인을 페어로 투자하는 방법인데요. 클레이스왑에서는 클레이(KLAY)와 에스클레이(SKLAY)가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4. 같은 방향으로 가치가 움직이는 코인을 페어하여 투자합니다. 클레이스왑에서는 클레이튼 클레이스왑 페어가 있겠습니다.

위 4가지 방법의 공통점은 디파이 풀에 예치한 후 페어된 코인의 가격 차이가 없을 수록 비영구적 손실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클레이스왑에서 보수적인 테더다이 풀의 연간 수익율이 17% 정도로 시중 은행에 예적금 이자율을 크게 넘어서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안전한 수익창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단 수익율은 실시간으로 계속 변하기 때문에 해당 풀에 투자하기 위한 수익율, 리워드, 코인가격 변동, 가스비 등 경비 요소를 잘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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