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시티즌코난" 설치 정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알아보고 예방법과보이스피싱을 당했을 때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예방을 목적으로 경찰청에서 개발에 참여한 후 배포 홍보 중인 "시티즌코난 앱"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 상세한 어플 설치 및 이용방법은 아래 확인하세요!

> 경찰청 시티즌 코난 앱 설치하기

(갤럭시 안드로이드 사용자)

(아이폰 IOS 사용자)

시티즌코난 앱은 보이스피싱을 방지할 목적으로 경찰의 치안정책 연구소 스마트 치안 지능센터에서 참여하여 개발한 앱입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통계를 보면 40~50대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피해양상이 최근에는 악성 앱 설치 유도를 통해서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본문의 시티즌코난 설치 방법 바로가기를 통해서 피해가 없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어플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심각하다 보니 과학기술부에서 17억 정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예방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최근 보이스피싱은 고도화됨에 따라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범죄가 유행하고 있는데 이런 악성 앱을 빠르게 탐지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이 바로 "시티즌 코난" 앱입니다.

시티즌 코난의 코난은 KONAN(Korean Overwatcher for phishing Nip ANalysis), 즉 한국형 자연어기반 전화사기 분석기의 약자입니다.

시티즌코난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앱입니다.

보이스피싱범 피해자를 현혹해서 은행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데 이러한 악성 앱을 이용해 개인정보, 금융정보를 탈취합니다.

시티즌코난은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앱을 탐지하여 바로 알려주고 삭제하도록 작동합니다. 실제 대전광역시에서 피해자의 휴대폰에 설치된 시티즌코난으로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습니다.

시티즌코난 앱 설치 바로가기

현재는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조만간 설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만약 보이스피싱 방지앱 설치가 필요하다면 시티즌 코난 앱 개발사에서 개발한 "피싱아이즈"라는 앱을 설치하면 되는데요.

피싱아이즈는 시티즌코난보다 확장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및 예방 방법 확인하기

<피해사례>

1. 인터넷 카페 등에서 저금리 대출 관련 글을 접하고 텔레그램 등의 SNS를 통해서 대출상담을 진행하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

2. 피해자 휴대폰으로 해외 결제 등의 거짓 문자를 전송하고 함께 전송된 URL 주소를 통해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

3. 지인 및 가족을 사칭한 후 개인정보를 탈취하기 위해서 팀뷰어 등의 원격 조정앱을 설치하여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가 유출되는 사례

4. 지인 및 가족이 사고 등 곤란한 사정에 처해 있다는 내용으로 사칭하여 현금을 탈취하는 피해 사례

5. 대출 권유 문자를 받고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보내서 당하는 피해 사례

6. 카카오톡, DM 등의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서 금품을 갈취하는 피해 사례

7.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피해자에게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한 후 제 2 또는 제3의 인물이 등장하여 대출 및 예금 등을 편취한 피해 사례

<예방방법>

1.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거나 범죄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사유로 신분증, 계좌정보 등 자료를 요구할 경우 절대 대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세금, 보험료 등을 경감 또는 환급해 주겠다며 접근하여 현금 인출을 유도할 경우 절대 대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대부분의 피해가 연락처와 이름 등 미리 알고 문자를 보내는 방법 등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의 이름이 언급되었다고 해서 신뢰하지 말고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4. 보이스피싱 사기가 의심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 즉시 경찰(112), 금융감독원(1332) 등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아래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행동요령을 참고하여 대응하여야 합니다.

5.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는 조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6.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보이스피싱 피해는 누구나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경찰에서 개발에 참여한 "시티즌코난" 앱을 미리 설치해 두어야 합니다.

>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행동 요령 확인하기

보이스피싱으로 인하여 금융계좌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면 30분 이내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지급요청은 30분 이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지연인출제라고 해서 100만원 이상 이체 시 CD/ATM 자동화기의 경우 30분 후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연이체제라고 해서 고객이 기준금액을 정하여 이체효과를 최소 3시간 이상 지정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을 경우 가장 먼저 경찰(112), 금융감독원(1332), 경찰민원신고(182), 인터넷진흥원(118) 등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2. 이후 경찰서를 방문해서 조서를 작성하고 사건사실확인원을 발급받을 수 있고 사건사실확인원으로 주거래 은행에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후 지급정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3. 아울러 범죄자들에게 신분증이 유출되었다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 재발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